[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메리츠화재는 2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0.2% 늘어난 615억6100만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 증가한 1조4688억9400만원, 영업이익은 146.1% 늘어난 856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장기보험 손해율은 85.9%에서 1.6%포인트 하락(84.3%)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90.9%에서 5.1%포인트 하락(85.8%)했다. 사업비율도 20.8%로 전년 동기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비용관리를 통한 사업비 절감 노력으로 사업의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