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내일 낮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지 33시간 만에 해제됐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3 마이크로 그램으로 보통 수준에 근접해 있다.

아직까지 충청 이남과 대전, 광주, 대구에는 미세먼지 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오늘 밤사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다소 덥겠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전은 26도까지 높아져 대부분 25도 안팎이 예상된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해 일교차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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