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는 부산,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경기 과천, 광명역세권, 미사강변 등에 인기가 모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총선이 끝난 직후 바로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부산항’에는 오픈 첫 날 5천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부산의 뜨거운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 도심 요지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북항 및 자성대 부두 재개발 등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홍배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 도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단지”라며 “단지 인근 부산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383번지 일원의 초량1-1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일반분양 543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일반분양 17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3일~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2일 청약(청약신청금 500만원), 23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일은 26일이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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