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GS건설이 처음 공급하는 공공 임대아파트 ‘자이에뜨’가 오는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해당 아파트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 전용 43~84㎡,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전용 59~84㎡, 468가구로 구성된 ‘반월자이에뜨’ 두 곳이다.


자이에뜨는 5년 공공 임대아파트로 지난해 6월과 8월에 분양을 실시했다. 보증금 3000만원~1억9000만원, 월 임차료는 10만원~35만원으로 임차료 인상률은 1년에 5% 이내다. 최장 5년 거주 가능, 분양전환 시 무주택자 우선권 등의 조건으로 공급됐다.


풍부한 조경시설과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갖췄고, 지하주차장 위주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됐다.


현재 북천안자이에뜨는 전용면적 43㎡ 일부 가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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