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SK텔레콤이 지능형전력망사업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18일 제32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해 ‘지능형전령망사업 등 전기사업’을 정관에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과 연계해 전력수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결 기준으로 연간 매출 17조 1367억원, 영업이익 1조 70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5159억원의 2015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1만원의 현금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