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구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강서 미라클 메디(Miracle Medi) 특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아시아나항공은 해외에서 특구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특구는 서울 강서구 일대 181만35㎡ 부지에 척추와 관절, 불임 등 중증 치료에 특화된 8개의 의료기관과 숙박업체 등으로 구성돼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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