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효성이 지난 16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효성은 5일부터 ‘100개의 따뜻한 손 하트를 찾습니다’라는 그룹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네티즌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댓글을 달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성은 응모된 약 500개의 손하트 사진 중 100개를 선정해 하나의 큰 하트 이미지로 제작, 기부물품에 부착해 아현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 100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

또 네티즌들 중 손하트 사진이 선정된 100명에게는 핫초코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사진=효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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