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4·13 총선에 출마를 원하는 새누리당 공천 예비후보자들이 829명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공천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829명 중 750명이 남성, 79명이 여성이라고 밝혔다.

현행 246개 지역구를 적용할 경우 경쟁률은 3.7대이고, 인구 비례에 따른 선거구 획정으로 하면 253석으로 늘어나 경쟁률은 3.3대1이 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29일부터 자격심사를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경선을 마무리하고 22일까지 공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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