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이랜드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한국과 중국으로 나뉘어져 있던 브랜드 모델을 아이돌그룹 엑소(EXO)와 에이오에이(AOA)로 통합했다.


국내 모델로만 활동했던 EXO가 중화권 전역을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됐고, 기존에 국내모델에서 제외됐던 설현과 초아가 합류했다.


이에 중화권 지역과 말레이시아의 스파오 매장에서도 EXO와 AOA 멤버의 화보영상과 이미지 컷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 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XO와 AOA가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벌써부터 반응이 매우 뜨겁다” 며 “중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스파오의 인기가 한층 더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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