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1일 오전 5시 40분께 지하철 분당선 하행선인 신수원역의 선로 일부가 침수돼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 연결 공사 현장에서 배수펌프 이상으로 신수원역 출발대기선로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열차 운행 간격이 5분 가량 지연되면서 출근 시간대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며 코레일 측은 이르면 오전 11시까지 복구 작업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사고 당시 수원역 현장 사진. 트위터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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