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종근당건강이 19일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 함유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종근당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성장기 아이들 97명에게 황기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신장과 성장단백질 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성장단백질은 뼈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성물질로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종근당은 우유에 타먹을 수 있는 딸기맛 분말 형태로 출시했으며, 1일 1포 용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종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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