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KEB하나은행은 카페24와 함께 카페24 온라인 사업자 대상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란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온라인 사업자의 온라인 사업 관리 공간 내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금융상담 및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업자 전용 무방문 온라인 서비스이다.

또한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 오픈과 함께 온라인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관리 지원을 위하여 복수의 은행자금 집금 및 온라인 쇼핑몰 매출정보, 오프라인 매입, 매출정보 및 통합 보고서 등을 제공하는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전용 자금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운영자금 신용대출 및 KEB하나은행 특별출연 자금을 통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보증서 담보대출까지 개정해 출시했다.

특히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 중 클릭 한번으로 수도권내 온라인 사업자의 사업장에 금융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통장개설에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컨설팅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카페24 전용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일부터 2016년말까지 자동화기기 및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등이 무제한 면제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를 통하여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에게도 적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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