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성산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4일 경제 매거진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 올해의 기업인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화장품 및 생활용품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기술력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과, 끊임없는 R&D에 대한 투자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언제나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는 새로운 미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가치를 반영한 아시안 뷰티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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