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GS건설이 오는 2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 가구의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거리로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설계를 기본으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자이홈캠핑장, 워터엘리시안가든 등을 갖추고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명품자연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저렴한 관리비도 장점이다. 전력회생형 승강기는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한다. 또?일면 로이코팅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 냉기를 차단하여 난방효율을 높였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위치한다.


<사진=GS건설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