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G마켓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극성수기 시즌을 맞아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국내 호텔 숙박권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우선 6일까지 ‘제주 롯데호텔’ 숙박권을 69% 할인된 가격인 17만90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12월 숙박 고객의 경우 선착순에 한해 호수전망이 가능한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조식 2인 2회 또는 석식 2인 1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7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 켄싱턴호텔’ 숙박권을,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을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객실이 확보된 전국의 호텔 숙박권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현대수리조트(23평형)’는 6만원대부터, ‘롯데시티 구로’도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연말까지 2인 조식을 포함한 숙박권을 10만원대에 선보인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크리스마스나 연말 같은 극성수기에는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다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며 “12월 24·25·31일 등 주요 날짜의 호텔 숙박권을 미리 확보해 할인가에 판매하는 만큼 아직 호텔 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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