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성산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내년 미주와 남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ECT)’의 2차 일정을 확정하고 스케줄을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1월 7일 캐나다 벤쿠버 ‘퀸 엘리자베스 시어터(Queen Elizabeth Theatre)’에서 열리는 캐나다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차 일정 대장정에 오른다.

이어 1월 10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 공연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뉴욕 등에서 연이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북미 팬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은 홍콩의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Asia World-Expo Hall)’로 오는 1월 31일 공연이 결정됐다.

한편 1차 월드투어는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진행됐다. ?11개국에서 총 15회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올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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