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성산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이 지난 1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는 지난 5~8일, 13~15일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스엠 씨어터(SMTOWN THEATRE)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 등 첫 미니 앨범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와 두 번째 미니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수록곡을 선곡해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중국어 곡 ‘신불료정(新不了情·New Endless Love)’과 일본어 곡 ‘카나데(かなで)’ 등 글로벌 팬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해 아시아 팬들도 함께 만족시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등으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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