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롯데홈쇼핑이 13일부터 3일 동안 롯데그룹 통합마일리지 ‘엘포인트(L.POINT)’ 사용고객에게 환급(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슈퍼 등 총 7개 계열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가전 등 전 카테고리의 총 400여개 인기상품들을 선별해 할인 판매한다.

관련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사용 고객에게 포인트 사용금액의 50%를 환급해 준다. 또 롯데홈쇼핑 마일리지도 최대 2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서용운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상품, 단독 입점 브랜드 등 실용적인 상품만을 대상으로 할인과 페이백이 접목된 이색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 수준을 기존보다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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