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웃음사냥꾼 특집’에서 못 웃기는 정준하를 향해 모자를 집어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뒤 ‘웃음 사망꾼’이 돼 돌아와 ‘박명수 웃음 장례식’ 콩트에 대한 내용이었다.

앞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무한도전 특집 기획안으로 전국을 돌며 웃기는 사람을 잡아오는 ‘웃음 사냥꾼’안을 낸 바 있다.

하지만 3번 연속 ‘웃음 사냥꾼’을 발굴하는 데 실패하자 유재석이 박명수, 특히 정준하에게 “뭐 이런 개떡같은 아이디어를 냈냐”며 모자를 집어던져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유재석을 말리며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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