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10·28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24곳 중 15곳에서 승리하며 압승을 기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 1곳, 인천 1곳 등 2곳에서만 승리를 거두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선거구 9곳, 기초의원 선거구 14곳에서 경합을 벌였다.

유일한 기초단체장 선거였던 경남 고성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최평호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백두현 후보를 6556표 대2787표로 눌렀다.

광역의원 선거구 9곳에서 새누리당은 7곳, 새정치민주연합은 2곳을 가져갔다.

기초의원 선거구 14곳에서는 새누리당 7곳, 무소속 7곳에서 승리했고 새정치민주연합 한 석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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