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억대 사기 혐의로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도 잇따라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에 따라 25일 최홍만에 대해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현재 최홍만은 업무차 일본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급하게 쓸데가 있다며” 홍콩에서 지인 A씨(36)에게 1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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