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Michelin) 가이드'에서 장어 요리로서는 가장 높은 ★(1스타) 등급을 받은 '격이 다른' 장어 메뉴를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장어 요리는 미슐랭 ★를 4년 연속으로 획득한 장어 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 '세키네 준(?根潤)'氏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장어 구이와 장어 덮밥 등이다.

미슐랭에서 인정받은 세키네 셰프의 장어 구이는 24년 이상 숯불 앞에서 땀을 흘린 노력의 결과물로, '만 번을 뒤집는다'고 할 정도로 장어를 무수히 뒤집어가며 오랜 시간 동안 구워내 뼈까지 잘 익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사용하는 장어는 전남 고흥 민물장어로 엄선해 국내산 식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쿄에 위치한 '세키네(勢きね)'는 정재계 인사들이 즐겨 이용하는 대표적 장어 요리 전문점으로 최소 2달 전에 예약해야 갈 수 있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세키네의 인기메뉴는 양념을 바르지 않은 장어 구이, 장어 간 구이, 장어 덮밥 등으로 서울신라호텔에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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