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남양유업이 21일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라인과 중앙연구소 견학을 중심으로 하는 ‘남양맘스 태교여행’을 진행한다.


코레일, 세종시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신청한 회원들 중 추첨으로 선정된 임산부들이 참가한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50년 역사의 분유 제조기술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기업의 심장부로 지난해 500억원을 투자해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MSD 설비’의 경우 아기 소화 흡수에 중요한 용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예비맘들은 조제분유 생산라인 견학을 통해 분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눈으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남양유업 분유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유는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100%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분유 공장 견학 두 번째 일정은 오는 28일 남양아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첨자 발표는 홈페이지 및 SM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