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서 한국타이어 본사가 직접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서비스를 받을 티스테이션 지점 저정과 타이어 장착 예약을 사전에 할 수 있으며, 방문 즉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400여개의 지정된 티스테이션에서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정비기사가 타이어 교환부터 자동차 정비 및 관리까지 직접 서비스 해준다.
G마켓 레저팀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탄생한 O2O(online to offline) 형태의 신개념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업계의 1등 브랜드가 만나 성사된 이번 제휴가 온라인몰이 타이어를 구매하는 주요 채널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몰을 통한 타이어 구매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2014년 타이어 판매가 전년 대비 120%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작년 동기 대비 78%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G마켓은 본인 차량의 제조사와 차종에 맞는 최저가 타이어를 간편하게 검색해 구매 할 수 있는 ‘타이어 스마트 파인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金虹 기자
hongkim@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