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패션 PB브랜드 ‘레드심플(REDsimple)’을 19일 론칭했다.


레드심플은 ‘심플 이즈 굿(SIMPLE IS GOOD)’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내세워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 브랜드를 추구한다.


레드심플은 베이직 아이템부터 2015년 패션 트렌드의 전반을 꿰뚫고 있는 ‘놈코어(Normcore)’와 ‘빈티지’ 무드를 담은 아이템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독특한 워싱과 와이드 핏의 데님,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톱 등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여개 이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 롱가디건을 2만900원에, 22일에는 항공점퍼를 4만3900원에 판매한다.


이현지 위메프 패션전략팀 차장은 “레드심플이 기존 브랜드와 다른 점은 소셜커머스의 판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간 저렴한 패션 상품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패션상품에 대한 판매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위메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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