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안내상은 부진노동사무소의 소장 구고신으로 분해 푸르미 마트의 과장 지현우(이수인 역)와 부당해고를 맞은 직원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직설적이고 통쾌한 그의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곳’은 ‘푸르미 마트’ 직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통해 폭주하는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찌를 역작 탄생을 예감케 하며 오는 24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金虹 기자
hongkim@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