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우가 아내의 쇼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현우는 “아내 차 트렁크에 집에 가지고 들어오지 못한 물건이 엄청 많다”고 폭로했고, 박지윤 역시 “스케줄 차에 쇼핑백이 여러 개 있다”며, “남편 잘 때 살짝 들고 들어와 후다닥 옷장 안에 숨긴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이영자는 “아이들이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면 어떻게 대처 하냐”고 질문했고, 박명수는 “울지 말라고 발을 밟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야유를 들었다. “아내가 뭐 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아내는 알아서 산다. 몰래 뭘 들고 들어오다가 ‘뭐냐’고 물어보면 숨긴다”고 고백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이지현과 사유리의 남다른 쇼핑 라이프도 공개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았다.
金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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