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GS건설이 지난 8일 개관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이 개관 첫날부터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과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나흘간 견본주택은 방문한 내방객은 총 2만명을 넘어섰고 대기 인원과 이동식 중개업소인 ‘떳다방’까지 몰리면서 견본주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 76~100㎡ 982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6㎡ 392가구 △4㎡ 406가구 △00㎡ 184가구로 구성됐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 공간이 마련됐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알파룸과 4개의 침실 등 5개의 독립 공간이 구성 됐으며,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을 강화했다. 알파룸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와 병점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특화 설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청약과 계약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목) 특별공급, 16일(금) 1순위, 19일(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3일(금) 당첨자 발표, 28일(수)~30일(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 일대에서 개관중이며 오는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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