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KTH가 제 12회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의 마케팅 세일즈 브로셔 및 킷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기업조직, 상품, 커뮤니케이션, 홍보, 마케팅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금·은·동으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스티비어워즈(Stevie Awards)라고도 불리며,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60여개국에서 3700여건 이상이 출품됐다.

KTH는 최근 ICT사업의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여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의 검진시장 진출 및 인천공항공사와 공항 ICT 기술협력 제휴 등 적극적인 B2B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제작된 기업 통합 마케팅 브로셔와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금번 IBA의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TH의 통합 마케팅 브로셔는 고객들이 KTH의 주요 사업인 ICT 및 컨텐츠, 커머스 사업을 효과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인지할 수 있도록 팝업북 형태로 제작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사업의 열거에서 탈피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KTH 오세영 사장은 “국제적인 권위의 IBA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KTH의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