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로80길 134 일대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숲 아이파크’를 8월 중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59~108㎡ 총 687가구 규모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약 65만㎡(약 20만평)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는 숲 속 아파트 단지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이 개통될 경우 강남권으로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풍부한 자연환경에 편리한 교통 등을 두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인근 3개 업무복합단지가 완료되면 7만6000여명 고용창출 효과로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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