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동부화재에서 지난 1일 출시한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번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이유는 사회적 이슈인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기존 장기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인배상책임을 새로이 보장하여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편익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이 상품에서 보장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양로원·보육원시설, 장애인·재활원시설, 노인요양시설이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노인요양시설 배상책임 특별약관의 경우 시설의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장기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하여 보험계약자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대인사고는 1인당 최고 1억원, 1사고당 최고 10억원, 대물사고는 1사고당 최고 1억원을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전문직업인인 요양보호사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재산손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이 상품을 통해 재물 손해와 관련한 종합적 보장이 가능하게 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고령인구증가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보호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은 주택물건, 일반물건 및 공장물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 5, 7, 10, 15년 만기로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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