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 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백년(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모토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7기까지 총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프로그램이다.
MIP 7기 28명은 3월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 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M&A/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기 위해 고객 니즈를 보다 세밀히 살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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