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하대병원,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과 폰홍군에서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는 폰홍군 학교에서 라오스 청소년들과 미술, 과학 등 다양한 학습체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폰홍군 학교 3곳에 2만달러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소아과, 정형외과 등 진료를 실시하고 위생키트도 지원했다.


한편 라오스 폰흥군은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5월 착공한 라오스 남릭 수력발전소 공사현장이 있는 곳이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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