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산145-1번지 일대 호미지구 6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1·2차에 걸쳐 총 1291가구가 공급된다.?평균 분양가는 3.3㎡ 당 약 859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50가구 ▲84E1 65가구 ▲84E2 64가구 ▲113㎡ 171가구 ▲136㎡ 40가구 등 5개 타입으로 총 390가구가 들어선다.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2㎡ 93가구 ▲84A 280가구 ▲84B 189가구 ▲84C 18가구 ▲84D 231가구 ▲113㎡ 90가구 등 6개 타입, 901가구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청주박물관과 어린이회관, 청주랜드 등의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롯데마트와 금천광장 상권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 역시 장점이다. 단지 동측에 인접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오창, 오송 등 외곽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청주IC와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일은 14~16일이다.?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517-1에 위치한다.
<사진=청주 호미 투시도. 우미건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