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2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고급 백화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VDL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을 초청해 VDL 모델 신민아의 메이크업 팁을 소개하는 특별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VDL 제품을 구매 시 ‘래디언스 픽스 미스트(50ml)’를 증정하며 매장 방문만 해도 ‘퍼펙팅 래스트 파운데이션’ 1회 체험분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백지미 VDL 브랜드 매니저는 “VDL은 메탈쿠션, 립큐브 등 고기능 메이크업 제품 출시와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20~30대 소비층을 공략한 것이 적중해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VDL 매장. LG생활건강=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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