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KT가 VoLTE 3사 연동 시범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상용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범서비스와 관련해 KT 고객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과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인 모바일퓨처리스트 참여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8월1일부터 일반 가입자 대상으로 순차적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연동에 집중하고, 올레닷컴 등의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에는 VoLTE 단말기를 보유한 모든 고객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GiGA LTE, 올레 팝업콜, 후후(who who) 등 기존 서비스에 VoLTE 적용 및 관련 융합서비스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KT가 지난 16일 세계 최초 상용화 한 ‘GiGA LTE’ 환경에서도 HD보이스?영상 통화 중에도 빠른 서비스로 멀티미디어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

더불어 스마트폰으로 게임, 모바일 IPTV, 네비게이션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는 중 전화가 걸려오면 화면 전환 없이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올레 팝업콜’과 대한민국 1등 스팸차단 서비스 ‘후후(who who)’ 서비스를 제공 중이었으며, 이들 통화 플랫폼 서비스에도 VoLTE 적용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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