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을 6월 말 분양한다.


대신 더샵은 부산 서구 서대신3가 11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39~98㎡,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98㎡, 27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조성되는 서구 일대는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두루 갖춰 전통적으로 부촌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특히 지형적으로 굴곡이 많은 부산 지역에서 평지에 조성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서부산권 선호학군 지역으로 인근에 동아대학교 이외에도 경남고, 부경고, 대신중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서대신 골목시장과 동아대병원, 구덕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인접하고 구덕터널과 대티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점도 장점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 중이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사진=부산 대신 더샵 투시도. 포스코건설=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