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오피스·상가 복합빌딩인 세종 파이낸스센터가 오는 5일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세종 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 1-5생활권 C49 블록에 들어선다. 연면적은 3만5851.05㎡로, 지하 1~지상 2층은 상업시설, 지상 3~6층은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정부세종청사 앞에 위치해 있어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의 상주근무인원(1만3000여명)이라는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대통령기록관, 세종 호수공원 등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해있다.
총 190실 중 101실은 상업시설이고 89실은 업무용이다. 상업용의 경우 62실, 업무용은 89실 전체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3000만원 정도다.
(사진=세종 파이낸스센터 제공)
황선영 기자
sunny@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