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지난 22일 개관한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일 간 약 2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지하4층~지상25층, 16개 동으로, 전용면적 73~103㎡, 총 1279가구로 구성된다. 디 단지는 거제 아이파크(995가구)와 함께 완공 이후 총 2274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를 중심으로 좌우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고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 인근인 상문교차로로부터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거제 아이파크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다 거제 주요 업무시설과 가까워 예비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이번 2차 단지는 뛰어난 설계는 물론, 친환경 입지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지난해 거제 아이파크 낙첨자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거제2차 아이파크의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한다.


(사진=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거제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현대산업개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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