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이랜드그룹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다음달 7일 명동점에서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팬사인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스파오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몰 등을 통해 사전 응모 고객 125명과 현장 방문객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당첨자는 29일 개별 통보한다. 현장 방문객 3명은 사인회 당일 엑소 멤버들이 즉석에서 추첨한다.


엑소 멤버들은 즉석 팬미팅을 통해 기념품 증정하기, 팬 1인과 함께 스파오 쇼핑하기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스파오의 새로운 모델인 엑소의 첫 팬사인회를 열게 됐다”며 “쇼핑도 하고 엑소 멤버들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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