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동부화재에서 ‘우리아이 첫 보험’을 출시했다. 동부화재는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경제적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자녀들에게 선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개발한 보험 상품이다.


29일 동부화제에 따르면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한번 가입으로 다양한 위험을 무려 100세까지 보장하면서도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생활질환 보장범위를 확대했으며, 특히 영유아기에 이용 확률이 높은 응급실에 대한 응급실내원보험금을 보장 해준다. 이어 응급실내원보험금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응급실 내원 시 실손의료비 특별약관에 따른 보험금 외에 응급실 내원에 대한 위로금을 최대 2만원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총 20가지의 생활질환과 골절 진단비 및 수술비, 깁스치료비, 식중독 입원비 보장 등 활동이 왕성한 자녀를 위해 상해 및 생활위험 관련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험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다양한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상해질병 50%이상후유장해(가입금액 100% 환급) 특별약관을 이용해 특정 기간(5,7,10년 중 선택가능)이 경과한 후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는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100세만기 보험상품은 환급금 또한 100세 시점에 지급해 활용도가 낮았으나, 이 상품은 보장기간과 환급금 활용에 대한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켰다.


이밖에도 치아 담보를 도입해 3~9세까지 유치에 대한 보존치료를 보장하는 한편 6~60세까지 영구치에 대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까지도 보장한다. 즉 별도의 치아보험을 가입하지 않고도 특약을 통해 자녀를 위한 치아전용보험까지 동시에 가입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어린이들에게 자부 발생하는 아토피 등과 같은 피부질환은 물론 치아보장까지 꼼꼼히 챙긴 어린이 전용보험이다”며 “3인이상의 다자녀 고객이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3%를 할인하는 등 저출산 현상 해소를 위한 국가 정책에도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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