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부산 공공기관들이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기술보증기금, 한국거래소,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기관 임직원들은 28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지원된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공동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 공사 직원은 “이번 헌혈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 부산 지역 등의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공공기관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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