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이노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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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도입·활용을 위한 공공서비스 혁신 컨설팅’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국방, 안보 등 국가 중요 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고,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이를 활용한 디지털 업무 혁신과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해 실시된다.

IT컨설팅 전문회사인 브이텍(주관사)과 이노그리드, 베스핀글로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이번 사업의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며, 사업비는 30억 원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기술력과 수행력을 인정받으며 2021년부터 해당 사업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과 강원도청, 경북도청, 충북도청,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과 같이 지자체, 교육 기관 등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사업에도 참여하며 우리나라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일반 컨설팅과 심층 컨설팅이 메인이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SaaS를 우선 도입하는 ‘SaaS First’와 쿠버네티스 기반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PaaS Default’를 원칙으로 한다.

이중 이노그리드는 심층 컨설팅을 담당하며, ‘SaaS First’, ‘PaaS Default’에 MSA, DevOps, CI/CD, 자동화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을 통한 클라우드 최적화 설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클라우드를 구상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이 완료되면 이노그리드는 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노그리드의 수준 높은 클라우드 관련 기술과 축적된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해 대상 기관들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이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전환과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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