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네오위즈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네오위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대만에서 ‘P의 거짓’ 알리기에 나선다.

네오위즈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대만 쑹산문화창의공원에서 열리는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 2023(Justdan Game Festival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 2023’은 대만의 유명 게임 유통사 ‘저스트단(Justdan)’이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쇼로, 네오위즈를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게임사가 참여한다.

이번 게임 페스티벌에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전시관을 마련해 대만 현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시관은 ‘P의 거짓’ 속 배경이 된 크라트 도시를 중심으로 구현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 내부에 관람객들이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10여 대의 PC 시연대를 준비했으며, 18일에는 대만 인플루언서 6tan과 네오위즈 박성준 본부장이 참여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해당 토크쇼에서는 ‘P의 거짓’ 소개와 게임 시연 등을 통해 대만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단은 2005년 설립된 대만의 게임 유통사로, 대만 전역 90% 이상에서 게임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 콘솔 기기 판매, 게임 및 IP 라이선싱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 네오위즈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파트너사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유통 계약을 통해 ‘P의 거짓’ 콘솔 패키지의 대만 유통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