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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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업데이트를 통해 스킬포인트 완화 및 엘비아의 영역 구조 변경 등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지난달 24일 '하이델 연회'서 공개한 개선 사항들로, 이용자는 보다 적은 스킬포인트로 대부분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게 다양한 스킬을 습득해 사용할 수 있다.

연회 종료 후 일주일만에 개선 사항을 반영한 펄어비스는 곧 '어비스원 : 마그누스'를 비롯해 '요루나키아' 등 신규 업데이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엘비아의 영역' 서버 구조 개선도 함께 적용했다. '엘비아 서버' 입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중 새롭게 추가한 전용 UI를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로 엘비아 사냥터 자리 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은 입장 시 필요했던 '타리브레의 눈물' 삭제와 열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 수를 줄여 접근성을 완화했다. 또 '아토락시온' 우두머리 공략 성공 시 획득 가능한 보상을 상향해 보다 적은 노력으로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대부분 클래스의 능력 상향과 일부 스킬도 개편했다.

이 외에도 연금석 충전과 연마, 성장, 준마 훈련 시 애니메이션 컷 씬 스킵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 '엘비아 전용 무기'를 받을 수 있는 특별 도전과제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하이델 연회' 이후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와 도전과제,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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