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111일간 기록 담긴 ‘인포그래픽 영상’ 공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서비스 111일을 기념한 인포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이 유튜브 채널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 올린 인포그래픽 영상에는 111일 동안의 다양한 기록들이 담겨 있다. 서비스 111일 간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 합은 약 319년이며, 이용자들이 보유 중인 쿵야들은 2390만 마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1일 동안 가장 많이 머지(Merge: 병합)된 쿵야로는 ‘양파쿵야’가 이름을 올렸다. 쿵야가 다른 지역으로 가서 아이템을 가져오는 '원정'에서는 '라즈베리쿵야'가 294만 회로 가장 많았다.

최종 레벨 달성 쿵야들의 수는 총 1만7794마리로 이 중 ‘샐러리쿵야’가 4711마리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머지된 자원 1위는 ‘치유의 꽃’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치유의 정수’, ‘코인’ 순이었다.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서비스 1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포럼에 축전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게시판에 축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00젬를 선물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를 통해 모은 자원과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