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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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연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하고 기업 및 개인의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 중이다. 이에 야놀자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에서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동참을 결정했다.

야놀자는 “임직원들과 주변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성수기 광고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50여 개를 판매하고, 판매수익금과 재고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구매자에게는 캠페인 참여 인증 뱃지를 제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다채로운 친환경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모바일사원증 도입 등 임직원의 환경보호 실천 독려와 환경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스아워, 지구의날 소등행사 등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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