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이색 이벤트 '알바력 뽐내기 대회'를 실시한다.
알바몬은 '알바력 뽐내기 대회'는 알바 중 생긴 능력 또는 발견한 능력을 뽐내는 대회다. 총 상금 500만원이 걸려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28일까지 뽐내고 싶은 자신만의 알바 능력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영상의 길이에는 제약이 없지만 영상 안에 '세상 모든 알바를 RESPECT!'라는 문구를 필수로 넣어야 하며, 유튜브 채널 이용자는 영상 업로드 시 제목에 ‘알바몬,~~능력’ 문구를 활용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등록자는 #알바몬 #알바력뽐내기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수상자(작)는 SNS 반응도(조회수/댓글/좋아요)와 심사위원단 평가 결과를 합산해 총 29명(팀)을 선정, 오는 9월5일 발표하게 된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3팀) ▲리스펙트상 30만원(5팀) ▲뽐냈상 네이버페이 5만원권(20팀)이다. 또 상금과 별개로 추첨을 통해 총 100팀에게 ▲2022 알바몬 공식 굿즈를 선물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며 "진열대 칼각 정리, PC방 요리왕 등 아르바이트 중 발견한 본인만의 소소한 재능,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능력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열심히 알바한 스스로를 리스펙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바몬은 최근 배우 성동일을 모델로 기용, 여름 캠페인 '세상 모든 알바를 리스펙트'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콘텐츠형 광고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지난해 큰 웃음을 선사한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을 패러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