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레저 카테고리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저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자녀 동반 여행객에 특화된 ‘아이야놀자’,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인 ‘전시 예매 전문관’ 등 여가 슈퍼앱으로서 레저 서비스 범위를 확장시켜 왔다.

이에 지난 7월 야놀자 레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 기간 이용건수 역시 179% 증가해 레저 수요가 완연한 회복을 입증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여름 전통 인기 레저인 스파ㆍ워터파크(57.1%)가 725%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테마파크(24.3%), 수상레저(7.5%)가 그 뒤를 이었다.

야놀자 관계자는 “레저 카테고리의 성장세는 지난 2년 간 여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가 슈퍼앱으로서 모든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강화해 여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