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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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치료가 어렵고 합병증이 발생한 증례 등을 극복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뇌혈관내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원들과 학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장철훈 회장)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이하 KoNES)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여름학술대회 ASCENT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ASCENT는 치료가 어려웠거나 합병증이 발생했던 회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을 통해 회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학술대회다.

참석 회원만 270명으로 역대 학술대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올해 ASCENT에서는 치료가 까다로운 뇌동맥루에 대한 뇌혈관내치료와 개두수술, 안과적 치료, 방사선수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뇌동정맥루를 치료하는 다학제 치료에 대한 심포지움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뇌동맥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견에 대해 초청 강연을 시행했다.

장 회장은 “우리 학회는 빠르게 발전하는 뇌혈관내치료의 최신 지견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교육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최선의 뇌혈관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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